2024 유튜브 뮤직 recap

2024년도 얼마 안 남은 11월의 중순입니다.
유튜브 뮤직이 2024년 한해 동안 제가 자주 들은 음악을 정리해서 알려 주는군요.
목록을 살펴보며 계절 별로 어떤 음악을 자주 들었는지 상기시켜 봅니다.

유튜브 뮤직을 쓰는 이유는 별다른 것 없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면 무료로 사용가능 해서 쓰고 있습니다. 
좋은 점이라면 3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앨범으로 발매되지 않은 커버곡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 매주 수요일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곡을 추천해 주는 것, '뮤직 스테이션'이라는 맘에 드는 곡과 비슷한 느낌의 곡들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것 이 있습니다.

2024 recap을 눌러보니 인스타스토리처럼 화면이 전환되네요.

그렇습니다. 저는 밝고 신나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조금 나아졌지만 전주가 1분 이상이거나 너무 축축 쳐지는 발라드류 노래는 듣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밝은 색의 조약돌에 긍정적인 단어가 가득하군요.

에스파는 짱이예요..!
정말 올해는 에스파의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알고 보니 나 로맨틱한 사람이었네...

수록곡에 진짜가 많으신 거 아시죠?
키오라도 정말 애정하는 그룹 중 하나입니다.

음 로맨티스트인 나 이런 노래를 들었군요.
분기 별 재생목록도 만들어줘서 들어볼 수 있고 사진 앨범은 왜 만들어 주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감성적인 사진들로 엽서 같은 걸 만들어줍니다.

제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별로 목록에 추가해서 셔플을 돌려서 노래를 듣습니다.
그래서 매번 다음 노래가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설렘이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제목은 그때그때 꽂힌 단어로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ラッコ입니다. 드라마 Eye Love You를 보고 꽂혔는데 해달이라는 뜻이에요.

여러분은 올해 어떤 노래를 들으셨나요? 좋은 노래가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노래
 
aespa-Pink hoo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