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민이 유행인 요즘 아직도 포켓몬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

요즘 이 외계인처럼 생긴 피크민 게임이 인기 있다면서요?

저는 무슨 중국산 이상한 게임이 유행하나 했더니 이거 닌텐도 캐릭터인 거에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언젠가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요즘도 포켓몬고를 하고 있거든요.

게임폴더에 유일하게 오래 버티고 있는 포켓몬고입니다. 어플이 두 개인 이유는 가끔 친구미션 같은 걸 해야 할 때 부계를 돌리기 위해 플레이스토어에서 1개, 갤럭시 스토어에서 1개를 설치해서 두 개입니다.

어플을 켜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오른쪽 화면은 시즌이나 이벤트 때마다 바뀌는데 몇 번째 화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16년도 인가 출시 때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몇 년 쉬긴 했지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딱히 포켓몬에 진심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캐릭터 도감등록하는 게 재밌고 지옥의 통학러였던지라 대중교통 기다리면서 하면 시간 때우기에 좋았거든요.

그래도 해온 시간이 있는지라 꽤 많이 도감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1세대-3세대는 몇 자리 빼고 다 모았고 나머지 신세대들도 차곡차곡 모으는 중입니다.

전설의 포켓몬, 이로치, 요즘 새로 나온 다이맥스 포켓몬도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포켓몬들입니다. 강한 거 멋진 거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귀여운 걸 좋아합니다. 동글 망충하게 생겼네요. 강한 놈들 한테 한 대 맞으면 바로 죽을 것 같습니다.

제 계정입니다. 만렙이 50 레벨인데 제법 근처에 온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맥스아웃 이벤트 중 이더라고요?

예전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는지라 그런 게 있구나 합니다.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친구 추가 미션이 있길래 제 친구코드를 공유합니다.

혹시나 아직도 저처럼 포켓몬고 하시는 분 있으면 추가해 주세요. 매일같이는 아니지만 되도록 자주 선물도 보내드립니다.

이상 포켓몬고 고인 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