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adillo

생 과일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하이볼 캔입니다. cu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라임과 레몬 두 종류를 사 왔습니다. 보드카로 만든 하이볼이고 도수는 8.3%입니다.과일 슬라이스 때문인지 입구가 아사히 생맥주 캔처럼 통째로 열리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술집에서 주문하면 나오는 하이볼은 좀 속이 울렁거리는 느끼한 맛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건 깔끔한 맛에 맥주처럼 엄청 배만 부른 것도 아니라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酒 2024. 11. 30. 18:38

cu에서 리락쿠마 콜라보가 진행 중입니다. 갈 때마다 리락쿠마는 하나도 안 보여서 못 사고 나왔는데 우연히 오늘 2개 남아있는 푸딩을 발견하고 모두 사 왔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군요.초콜릿 푸딩과 커스터드푸딩입니다. 가격은 각 2600원이고요. 원래 출시는 초콜릿, 커스터드, 말차 3종인데 저는 2종류뿐이었습니다. 안에는 리락쿠마 띠부씰이 들어있어요!!옆면을 돌려보면 이렇게 푸딩이 보입니다. 커버를 벗겨내면 플라스틱 뚜껑이 씌워져 있고 그 안에 씰이 뒤집힌 채로 들어있습니다. 몰래 씰을 확인할 수 없게 치밀하군요.따란! 저는 2번과 18번 씰이 당첨되었습니다. 너무 귀염 뽀짝 하네요.식품이라 습기가 맺힐까 봐 비닐 포장이 되어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일단 뜯지 않고 가보로 보관하겠습니다.그나저나 리락쿠..

일상/tmi 2024. 11. 30. 18:19

인스타에서 요런 것을 봤습니다.귤트리 만들기... 흐음... 그냥 껍질 쌓은 거 아닌가 싶지만 마침 집에 귤도 있고 요즘 이러고 논다고 하니 저도 해보기로 했습니다.귤껍질을 깔 때 손톱에 물드는 게 싫어서 배달시키면 오는 플라스틱 칼로 꼭지 부분을 도려내어 뜯습니다.한번 쓰고 버리는 게 낭비인 것 같아 모아두었는데 이런 곳에 쓰이게 되는군요.이쑤시개가 안 보여서 바늘로 고정하는 사람 어떤데..먼가 이런 느낌이 아닌데..다시 2차 시도를 합니다.좀 더 작은 귤에 2개 분량의 껍질을 올리니 그럴싸해 보이는군요.smileee😊🙂알록달록하게 그려주고 나니 제법 그럴싸해졌습니다.다른 분들은 화려하게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초록 껍질의 귤로 만든 게 예뻐 보입니다.제주 귤을 시켜 먹고 있는데 새콤달콤 ..

일상/tmi 2024. 11. 29. 17:02

요즘 이 외계인처럼 생긴 피크민 게임이 인기 있다면서요?저는 무슨 중국산 이상한 게임이 유행하나 했더니 이거 닌텐도 캐릭터인 거에 조금 충격이었습니다.언젠가 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요즘도 포켓몬고를 하고 있거든요.게임폴더에 유일하게 오래 버티고 있는 포켓몬고입니다. 어플이 두 개인 이유는 가끔 친구미션 같은 걸 해야 할 때 부계를 돌리기 위해 플레이스토어에서 1개, 갤럭시 스토어에서 1개를 설치해서 두 개입니다.어플을 켜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오른쪽 화면은 시즌이나 이벤트 때마다 바뀌는데 몇 번째 화면인지도 모르겠습니다.저는 16년도 인가 출시 때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몇 년 쉬긴 했지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딱히 포켓몬에 진심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캐릭터 도감등록하는 게 재밌고 지..

일상/tmi 2024. 11. 28. 19:42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스타벅스11월의 음료를 마시러 스타벅스를 다녀왔습니다.이미 안에서는 캐럴이 들려오고 있더라고요.입구에 들어서면 여러 시즌 텀블러들이 맞이해 줍니다.까맣고 하얀 강아지 캐릭터들이 눈에 띄네요.bocadillo.tistory.com저번에 이어 스타벅스의 11월 음료를 마시러 다녀왔습니다.뱅쇼, 카모마일 릴렉서 그리고 밀크 푸딩을 시켜보았습니다.색깔이 예쁘네요. 둘 다 카페인 없는 가벼운 음료입니다. 뱅쇼는 무알콜이라 레드와인의 쌉싸름한 맛은 나지 않고 석류 나 베리의 맛에 오렌지 향이 감돌고 시나몬 향으로 마무리됩니다. 레드와인 뱅쇼는 한두 번 정도 마셔 본 적이 있는데 알코올이 있고 없고 가 꽤 차이 나는 것 같네요. 저는 탄닌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무알코올 버전이 좋은 것 같습니..

일상/tmi 2024. 11. 27. 03:59

저는 외국어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여러 언어를 공부하는 것이 저의 취미입니다. 독일어도 그중 하나이지요.하지만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다 보니 빼먹는 날도 생기고, 내가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운 좋게도 시원스쿨의 독일어 왕초보 패키지 강의를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어 이용해 본 후기를 이야기하려 합니다.시원스쿨의 독일어 왕초보 패키지 강의는 독일어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 독일 여행을 위해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하고 싶으신 분, 독일어권 유학이나 워홀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 들이 배우시면 좋을 기초 독일어 강의로 파닉스부터 기초적인 문법, 작문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차근차근 강의가 진행됩니다. 독일어가 안되면 시원스쿨독일어독일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Language 2024. 11. 27. 02:04

여러분은 최애 과자가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피코크 초코비스킷이 최애입니다.저당, 대체당이 유행하는 요즘 저만 이런 간식거리를 좋아하나 싶기도 한데 맛있는 건 맛있는 거니까요.요렇게 생겼습니다. 진짜 이름은 프렌치버터비스킷입니다. 이름 때문인지 프랑스풍의 사람이 그려져 있네요.종류는 다크, 밀크, 화이트 3종류 인데요. 이번에 갔을 때는 이렇게 두 종류만 있더라고요.저는 다크 > 밀크 > 화이트 순으로 좋아합니다. 처음 드신다면 다크를 추천합니다.뜯으면 요렇게 두 봉지가 나오고요. 6개의 비스킷이 들어있습니다.보이시나요? 이 두툼한 초콜릿이 올려진 비스킷이!!앞면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볼 때마다 망충하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훼손된 명화 같이 말이죠.이거요. 흔한 예수벽화 복원. jpg칼로리는 하나당..

일상/tmi 2024. 11. 26. 19:49

다이소에서 발매했던 캡슐 커피가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유명했잖아요?저는 캡슐머신이 없어서 그런 게 나왔구나 하고만 있었는데 이번에 다이소를 갔다가 일리 커피스틱을 발견해서 사봤습니다.일반과 디카페인 두 가지 종류가 있고 스틱 12개에 3000원입니다.손가락 하나 보다 작고 스틱 하나에 원두 1g이 들어있습니다. 물은 100-150mL가 적당하다고 합니다.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해서 쌉싸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납니다.가격 비교를 해봤는데 쿠팡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물론 와우 멤버십을 사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지만요. 가성비도 괜찮고 자주 사 먹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눈여겨보고 있던 신상 기초 화장품을 테스트해봤습니다.더랩 바이 블랑두라는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도 파는데 보습으로 유명하..

일상/tmi 2024. 11. 25. 20:19